딤프 집행위원회는 6일 공식 초청작 10편, 창작 지원작 5편 등 올해 공연작 17편을 발표했다. 개막작인 ‘선피쉬’(6월17~23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미국 보스턴 등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입성을 노리고 있다. 마이클 쿠퍼가 ‘심청’을 각색했고 김혜연이 작곡했다. 국외에서 만들어진 뮤지컬 중 딤프가 처음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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