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섭 오비맥주 홍보담당 이사는 “이미 호가든을 국내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오비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맥주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고 우수작을 제품화할 계획이다. 홍콩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블루걸’을 역수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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