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02일(15: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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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사돈 기업으로 알려진 대유에이텍이 자베즈파트너스가 조성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400억원을 출자했다. 그린손해보험 인수 목적으로 출범한 자베즈 PEF는 이로써 당초 예정했던 1401억원을 펀딩하는 데 성공했다.
대유에이텍은 2일 자베즈PEF에 258억4000만원 출자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2~3월 세차례에 걸쳐 104억 5000만원, 22억 8000만원, 14억 3000만원을 출자한 바 있다.
회사측은 “(다른 재무적투자자들과 함께) 2월 8일 1차 출자액 366억원, 2월 28일 2차 출자액 80억원, 3월 19일 3차 출자액 50억원 및 5월 2일 출자액 905억원을 합쳐 총 1401억원 출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베즈PEF에는 대유에이텍 외에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교원인베스트먼트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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