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세포 에센스 각축전

입력 2013-05-07 11:06  


[뷰티팀] 최근 화장품업계에서는 봄을 맞아 여성의 피부고민을 해결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환절기를 맞아 푸석해진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할 보습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브랜드들은 앞다퉈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활성화 시켜 노화를 늦춘다는 세포화장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피부를 다스리는 것에서 벗어나 진보된 기술력으로 피부과학이라고도 불리우며 점차 진화하고 있는 안티에이징 브랜드들은 주력 제품으로 에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브랜드 공통점은 스킨 다음에 바르는 에센스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심성분이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며 피부 세포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세포화장품으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에센스는 스킨이나 로션과 달리 주름개선이나 미백, 피부 재생 등 기능성이 함유된 제품이며
용량은 40∼80㎖로 적은 편이어서 스킨이나 로션보다 자주 구매한다. 따라서 소비자는 에센스 구매 주기가 짧아 다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경우도 높아진다.

이에 코리아나 화장품 마케팅팀 김영태 팀장은 “브랜드의 핵심성분을 고농축 함유하여 기능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며 물과 같은 제형으로 흡수력이 높아 제품의 효과 또한 단시간에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핵심기능을 담았으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선보여 신규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적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 라비다 파워셀에센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코리아나화장품에서 개발한 독자 성분 ‘파워셀 에센스’를 90.5% 고농축 함유한 원액타입의 에센스로 세포액과 유사한 조성성분으로 세포 활동에 최적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세포의 자생력을 키워 피부 본래의 힘을 강화시켜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미백,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 성분들과 시너지 효과를 이뤄 효능을 높여주며 모든 피부고민의 첫 단계에 사용하는 필수 에센스로 토너로 죽은 세포, 즉 각질을 닦아낸 후 가장 먼저 바르는 스킨케어의 시작이다.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느낌으로 끈적이지 않아 갓 세안한 듯한 느낌으로 가볍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휘 더 퍼스트 셀소스

오휘 ‘셀소스’는 세포 배양 배지 원액을 화장품 포뮬라화한 오휘의 독자 성분 셀 소스 성분을 화장품 주원료로 구현했다. 영양이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순간적으로 깊이 흡수돼 피부의 탄력, 안면 피부 혈행, 브라이트니스를 개선해 건강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 준다.

오휘 더퍼스트 셀소스는 화장품 원료에서 가장 비중이 큰 물인 정제수 대신 세포를 키우는 배지를 90.3% 사용했으며 단백질 재조합 기술로 만든 세포 성장촉진인자도 함유하고 있다. 배지에는 세포 성장에 필요한 각종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헤라 뉴 프리퍼펙션세럼

고농축 앱셀2.0™과 헤라만의 독자적인 성분 에피싱크(Epysinc)가 바이오 턴오버 효과를 통해 핑크빛 생기를 부여한다. 미백 주름 이중 기능성으로 더욱 강력해진 부스팅 효과를 통해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다음 단계를 위한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준다.

기존의 세포 형태 모사에서 나아가 생명을 담고 있는 완벽한 구조체, 세포의 핵심 기능을 모사하여 그로 인해 피부의 힘과 빛을 회복시켜 건강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구현한다. 피부 스스로의 힘을 키워주는 앱셀 2.0™이 고농축 함유돼 피부 세포의 에너지를 충전, 피부 근원부터 튼튼하게 가꿔준다. (자료제공: 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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