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남양유업의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며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유연하게 해결될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다른 브랜드의 편의점 가맹주들도 참여하는 '전국 편의점 가맹사업자단체 협의회'와도 불매운동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남양유업이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변화된 태도를 보일 때까지 불매운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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