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륜2차 아이파크'…대구 'e편한세상 월배' 등 관심
집값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방은 대부분 아파트값이 6억원 이하여서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일부 지역에선 수도권과 달리 주택 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 화정동에서 현대건설은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낮췄다.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광주 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광주 월드컵경기장, 풍암체육공원 등 공원 녹지와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광덕중·고주월초 등 주변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지상 15~33층 아파트 35개동 규모의 대단지(3726가구)이며 가구별 전용면적은 59~101㎡다.
대구 월성동에서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월배’를 공급 중이다. 대구 지하철 1호선(상인역)을 비롯해 월배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7개 버스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상인점, 달서구청, 보훈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총 932가구 규모의 중소형(전용 59~84㎡) 아파트 단지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대구 대신동 ‘대신센트럴자이’는 최고 34층 아파트 13개동(1147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96㎡의 중소형 890가구로 구성됐다. 내년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도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선 ‘명륜2차 아이파크’가 분양 중이다. 부산 명륜동 일대는 ‘부산의 8학군’이라 불릴 만큼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백화점,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단지와 가깝다. 명륜2차 아이파크는 전용 59~126㎡로 구성된 총 2058가구의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36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GS건설은 부산 금곡동에서 ‘신화명 리버뷰자이’도 분양하고 있다. 금곡동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다소 떨어지는 지역으로 평가됐지만 최근 대대적인 도심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거제 마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현재 총 계약금 10% 중 500만원을 납부하면 본 계약이 체결 가능하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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