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자문형 ELS랩', 5개 ELS에 분산투자…재투자형·월지급형 선택 가능

입력 2013-05-07 15:29  

증권사 추천 상품


최근 저성장, 저금리 기조 속에 ‘시중금리+알파(α)’의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자문형 랩과 주가연계증권(ELS)의 장점을 결합한 ‘자문형 ELS 랩’을 판매하고 있다. ‘가치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VIP투자자문이 랩 어카운트에 편입할 ELS의 기초자산에 대해 자문을 맡고, 삼성증권이 ELS 설정·상환·재투자 등 운용 전반 및 리스크 관리를 담당한다.

자문형 ELS 랩은 시중금리나 지수형 ELS보다 수익성이 높고, 한 번의 상품 가입으로 추가 서류 작업 없이 지속적인 분산 및 재투자가 가능하다.

또 ELS 랩은 한 달여에 걸쳐 5개의 ELS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종목 및 특정 시기에 투자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투자자는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재투자형’과 ‘월지급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재투자형은 투자자에게 원리금을 지급하지 않고, 계속해서 ELS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번에 모든 ELS를 편입하지 않고 한 달여에 걸쳐 투자 기간을 분산, 유리한 조건의 ELS를 편입한다.

금융소득 종합 과세 기준이 연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매년 과표 확정을 원하거나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라면 월지급식 ELS에 5종 내외로 투자해 매달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월지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며 운용 수수료는 분기 단위로 0.08%를 후취한다. 기본 투자기간은 3년. ELS 재투자에 따라 투자 기간은 연장되지만 중도 환매에 대한 제한은 없다. 환매 시에도 현금 출금과 편입 ELS를 그대로 보유하는 실물 해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 '시중금리+알파' 추구 인컴펀드 인기…내달 가입조건 완화되는 주택연금도 관심
▶ 용돈관리 습관, 평생 재테크 밑거름…잘 고른 어린이펀드 '수익+경제교육'
미래에셋증권'뉴 엠-스톡', 스마트폰 증권거래앱…사용자경험 기반 투자환경 특징
▶ 총급여 5000만원 이하땐 재형저축 '우선'…목돈 생기면 세금우대저축+ELS로 절세효과
▶ 한국투자증권'아임유-평생연금저축', 투자자 성향 따라 27개 펀드로 맞춤형 포트폴리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