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남사당놀이의 저본을 남긴 남운룡 선생의 아들로 무동으로 시작해 풍물·상모놀이·인형제작 등 다양한 기·예능을 연마했다. 1993년 꼭두각시놀음·덧뵈기(탈놀이)·풍물 기예를 인정받아 남사당놀이 보유자로 인정됐다.
빈소는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발인은 8일 오전 7시. 02-557-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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