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관계자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어 국과수 분석이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 전 차관과 수사당국 등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일단 아니라고 우기고, 경찰은 시간 끌어주고, 국민들이 관심 멀어지면 슬그머니 내놓는다"고 비판했다. 이외에도 "김학의 전 차관, 자기는 절대로 아니라고 하더니…" "끝까지 진실 밝혀 명예 회복하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라는 네티즌의 반응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또다른 네티즌은 "김학의 전 차관, 이제는 뭐라고 할까? 김 전 차관 한명 뿐일까?" 라는 글을 올려 성접대를 받은 사람들을 모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네티즌은 "김학의 전 차관 외에 다른 사람들은 절대 밝히면 안 된다는 얘기 같다"며 또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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