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직장의 신’ 정유미가 계약해지 위기에 처했다.
5월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는 무정한(이희준)이 정주리(정유미)를 위해 기획안을 제출해 계약해지 상황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엄마의 도시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내 공모전에 지원했다. 무정한은 “주리씨도 한번 도전해보라. 자격요건에 사내외로 되어있지 않냐”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이에 미스김(김혜수)은 “정주리씨가 입상하길 바라십니까? 그럼 팀장님 이름으로 내십시오”라고 조언했다. 장규직 역시 정주리가 “팀장들 다 제치고 계약직 사원 기획안이 당선됐다면 우리 얼굴이 어떻게 되느냐. 그리고 그 기획안을 추진해야하는 회사는 또 어떡하냐”라며 무정한 팀장의 이름을 낼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무정한은 정주리를 위해 정우리 이름으로 기획안을 제출했고, 최종 심사까지 오르게 된다. 황갑득(김응수)은 정주리의 기획안에 “정주리의 계약을 해지하라”라고 지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의 신’ 계약해지 얘기 진짜 공감 간다” “‘직장의 신’ 계약해지 진짜 리얼하다” “‘직장의 신’ 계약해지 진짜 눈물이 나더라. 정주리 꼭 정사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직장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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