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흥행 제조기이자 이야기꾼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제작 덱스터필름)의 대규모 팬클럽 모집이 5월9일부터 온, 오프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미스터 고'의 팬클럽 모집 행사는 영화와 특별한 고릴라 링링을 응원하고 싶은 예비 관객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관객은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와 5월9일부터 12일 오후 1시부터 8시에 메가박스 코엑스에 마련된 '미스터 고' 스페셜 존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팬클럽에 가입한 선착순의 관객들에게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0명의 멤버들에게는 '미스터 고'만의 팬클럽 회원증을 비롯 링링의 스페셜 홈런볼, 팬클럽 인증 뱃지, '미스터 고'의 원작 '제7구단'의 허영만 화백이 직접 그린 '미스터 고' 캐릭터가 담긴 수첩이 들어간 한정판 스페셜 선물 키트가 주어진다.
또한 선착순 3000명의 멤버들 전원에게는 '미스터 고'의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삽입되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보통 작품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만이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오르는 것에 반해 '미스터 고'는 이례적으로 영화를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의 이름을 삽입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내 Full 3D 영상,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캐릭터 개발 등 전에 없던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꿈의 영화 '미스터 고' 예비 관객들의 꿈과 열정을 작품에 함께 담아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무엇보다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선착순 1만명에게는 오직 팬클럽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이번 팬클럽 모집 행사는 '미스터 고'를 기대하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개봉예정.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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