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출신 요리연구가 이지연(42)이 외국인 남자친구와 미래를 약속했다.
이같은 사실은 이지연이 4월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 코디 테일러와 약혼했다고 밝히면서 공개됐다.
이지연 결혼 예고글에는 네티즌들읭 축하 댓글이 쏟아졌고, 이지연은 “조만간 남자친구와 한국에 가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지연 예비신랑 코디 테일러는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미남 요리사로 알려졌다.
특히 이지연이 2008년 결혼생활 18년만에 합의 이혼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기에 재혼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지연 결혼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꼭 평생 함께 행복하게 사시길” “언제 결혼하나요?” “이지연 결혼 임박, 정말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7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연은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이후 미국에서 요리공부를 한 뒤 바비큐 전문 식당을 개업했다. (사진출처: 이지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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