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는 방미 수행 기자단이 머물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밀레니엄 빌트모어호텔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윤창중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습니다.
경질 사유는 윤창중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
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
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경위는 주미 대사관을 통해 파악 중이며,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
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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