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정말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마지막 방송인가요? 이제 아침에 라디오 켜면 허전할 듯"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다른 네티즌은 방송을 들으며 "지금 손석희 씨 목소리가 먹먹하게 들리는 건 나 뿐인가?"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손 씨가 종합편성채널로 옮기는 것이 씁쓸하다는 반응도 많다.
"손석희 교수, 존경했던 언론인이다. 그런데 종편 방송국으로 가다니" "공정언론 표상이었던 손석희 교수가 '주인 있는 회사'를 간다. 대기업을 비판할 수 있을까" 라는 글이 SNS에 올라오고 있다. "손석희 씨의 종편 행이 씁쓸하군요. 개인적 사정은 있었지만 끝까지 꿋꿋해주길 바랐던 마음이 무리였나 봅니다"라는 네티즌도 있었다.
손 씨는 "13년은 저에게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또한 청취자는 저희 모든 것이었다"고 하차 소감을 전하고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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