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KSQI)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시장은 9일 부평 본사에서 고객센터 임직원을 초청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호샤 사장은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된 것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을 고객들이 인정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지수 1위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쉐보레와 캐딜락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GM 콜센터는 1996년 국내 최초 자동차 전문 콜센터로 세워졌다. 현재 고객 대응 및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전담반(PVQM/Presidential VOC Quality Management)'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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