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5월9일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완)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한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어울림 승마캠프’ 개설 행사를 가졌다.
강동경찰서와 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소속 30명의 회원들은 미래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창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로 뜻을 모으고 학생들이 월 2회 씩 10월까지(총 10회) 승마를 배우며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 승마캠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높은 모범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승마를 배우며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등 14명은 하남시 미사동 소재한 ‘박수일 승마아카데미’에서 前 승마 국가대표인 박수일 원장으로부터 말을 특성과 승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승마를 통해 호연지기 배양,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집중력 배양, 상생배려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은 승마캠프를 통해 너무나 소중하고 든든한 친구들을 만나게 됐다. 또한 평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승마를 배우게 된 것이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강동경찰서와 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 김동근(1577-1577 대리운전 대표)은 승마캠프 블로그를 개설하는 등 어울림 승마캠프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은 부위원장은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문화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고 큰 꿈을 갖고 이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강동경찰서, 1577-1577 대리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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