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교수는 다음주인 20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김수길 JTBC 대표이사는 “JTBC는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손 교수가 보도 부문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양 진영 간 골이 점점 깊어진다는 것“이라며 ”언론이 그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JTBC가 공정하고 균형잡힌 정론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며, 결국 그 길이 저 개인 뿐만 아니라 JTBC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석희 교수 약력
▶57세, 서울 ▶ 1984년 MBC 입사 ▶MBC 9시 뉴스 앵커 ▶MBC 100분 토론 진행자 ▶MBC 아나운서 국장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진행자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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