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경제 위기를 걱정하는데 대기업 정규직 노조만 무풍지대를 즐기고 있다. 무리한 요구라도 파업 불사를 외치면 회사가 꼼짝 못하고 받아주는 관행 탓이다. 노조는 점점 기득권을 쌓아 슈퍼갑이 돼 간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계속될 리 없다. 갈수록 생산성은 낮아지고 반대로 임금 코스트는 높아간다. 차 한 대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HPV)이 울산공장은 31.3시간인 데 반해 미국 앨라배마공장은 14.6시간, 베이징공장은 19.5시간이다. 그런데도 울산공장은 9주째 휴일 특근이 중단된 상태다.
정규직 노조가 기득권을 높여갈수록 청년들과 비정규직은 눈물을 흘리게 된다. 정규직 노조가 슈퍼갑이 돼 가는 관행을 바꾸지 않으면 노동시장은 물론이고 우리 경제도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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