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샌타클래라 하얏트호텔에서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창업과 해외 진출을 올해 미래부의 핵심 정책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법과 제도, 회계와 세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유력 기업들과의 연계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벤처기업가와 과학기술인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크리스 버리 USMAC 대표, 송영길 부가벤처스 대표, 이구형 버지니아 폴리테크닉주립대 박사, 페리 하 DFJ 아테나 대표 등은 주제발표를 통해 실리콘밸리 현황과 현지화 성공사례, 글로벌 창업의 문제점, 선진 글로벌창업 지원체계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을 지향하고 해외시장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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