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5월9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손준호와 그의 아내 김소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 아내 김소현은 "출산 때 손준호가 방송국에서 촬영을 온다며 진통하는 저를 두고 머리에 웨이브가 들어간 드라이까지 하고 꽃단장을 하고 왔다"고 폭로했다.
아내의 폭로에 손준호는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씻으러 갔고, 간 김에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를 말리려고 드라이를 하고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손준호는 "아내가 나를 보더니 가방 속에서 화장품 파운데이션을 집어달라고 했다. 진통 때문에 아프다면서도 손으로는 열심히 화장품을 발랐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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