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 소식통은 "부산항에 입항 중인 니미츠호는 내일 오전 10시에 출항해 포항 동방 해상에서 우리 해군 전력과 함께 연합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고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훈련에는 니미츠호와 항모항공여단(CVW), 항모타격단(CSG), 이지스 구축함인 몸센·프레블함, 미사일 순양함 프린스턴함 등 니미츠 항모강습단이 참여한다.
우리 해군 전력으로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600t급)과 5500t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DDH-Ⅱ) 등이 참가한다.
니미츠호는 동해상에서 항공전력을 출격시키는 항모강습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니미츠호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려고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비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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