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 아빠가 네 아이들 아침준비에 진땀을 뺐다.
5월12일 방송될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인기투표 결과로 아귀를 잡기 위해 새벽바다로 떠난 아빠들을 대신해 윤민수가 마을에 남아 아이들을 돌보는 임무를 맡게 됐다.
이날 준이보다 늦잠을 자면서 아침부터 굴욕을 맛본 윤민수는 이번엔 지아를 만나 난관에 빠졌다. 아침잠을 깨우려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지만 딸이 처음인지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쩔쩔 맸다.
특히 윤민수는 지아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이불 째 그대로 안아 옮기며 매일 안아주는 종국아빠의 노고를 몸소 체험해야 했다. 준수는 그런 윤민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지아의 신발과 옷가지를 챙기는 등 윤민수의 졸졸 뒤를 따르며 조수 역할을 톡톡히 한 것.
힘겨운 와중에도 아이들은 ‘서툰 세수방법’을 선보여 윤민수 아빠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천방지축 아이들과 윤민수 엄마의 난리법석 아침 맞이는 5월12일 일요일 오후 4시55분 ‘아빠! 어디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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