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5월10일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자룡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촬영장으로 갑니다”라며 “많은 욕을 먹고 미움을 받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끝까지 끈을 놓지 않고 했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동네 구멍가게 할머니가 오자룡을 보면서 아이구 벌써 끝나네. 내일까지 언제 기다려 몇 마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진태현은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천사의 얼굴을 가지고 악인의 행동을 한 진용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진태현의 열연에 안방극장을 울고 웃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진태현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태현 오자룡이 간다를 살렸다. 정말 연기 잘 하는 듯” “착할 것 같지만 더 못되게 굴어서 더 미웠다. 오자룡이 간다 보는 낙에 산다” “진태현 ‘오자룡이 간다’ 종영 소감 훈훈하네요. 마지막까지 악날함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5월17일 금요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MBC ‘오자룡이 간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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