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폭발적인 3초 고음을 선보였다.
5월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100회 특집에서는 전설 들국화의 명곡들로 각각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기록의 사나이’라 불리며 원조 대세남으로 군림했던 정동하는 샤우팅 창법의 3초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들국화의 ‘제발’을 애절하면서 호소혁 짙은 목소리로 노래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이며 폭발하는 가창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들국화는 “부활에 저렇게 멋진 보컬이 있었냐”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데이빗 보이’ 같았다고 정동하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동하 3초 고음 대단하다” “정동하 3초 고음 감동적이었다” “정동하 3초 고음에 소름이 끼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하는 39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2승을 거머쥐며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출처 :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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