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부담스럽던 '40대 아빠들' 캠핑에 푹 빠진 이유

입력 2013-05-13 09:21  

“솔직히 주말에 아내와 아이들이 어디 놀러 가자고 하면 무척 부담스러웠어요. 사실 귀찮기도 하고….”

가정의 달이자 어느새 봄과 여름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5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때다. 하지만 식구들을 거느리고 어딘가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가장의 입장에서는 신경써야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두 아이의 아빠인 이용진(42) 씨도 그랬다.

여행보다 도로 위에서 운전으로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콘도나 펜션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에, 막상 그렇게 가봐야 장소만 좀 바뀌었을 뿐 사실상 집과 크게 다를 바 없이 무미건조한 휴일을 보내야 일쑤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얼마 전 가족 캠핑을 갔다 온 뒤 이용진 씨는 더 이상 주말 여행이 두렵지 않다. 아니, 오히려 다음 여행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에서 요새 캠핑 많이 하길래 뭐가 그리 좋을까 했는데, 일단 텐트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니 부담이 없더라고요. 게다가 요샌 캠핑장들도 잘 되어있어서 즐길 거리도 많고. 특히 자연 속에서 뛰어 놀기회가적은요즘아이들에게좋은것같습니다. 어른들도 자연 속에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가족이 함께 하기에 딱 좋은 여가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용진 씨가 캠핑에 푹 빠지게 된 까닭은 이뿐만이 아니다. “캠핑용품들이 재미있는 게 많더라고요. 뭔가 실용적이면서도 이리저리 조립하거나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것이 어른 남자의 장난감이랄까요. (웃음) 집에서도 이것저것 자꾸 만져보게 되고, 새로 산 장비는 빨리 필드에서 써보고 싶고.”이용진 씨가 지금 현장 투입을 고대하고 있는 캠핑 장비는 신생 캠핑용품 브랜드 프라도의 4인용 돔텐트 ‘프리머3’다.

동급 텐트 중에서 가장 높고 넓은 전실공간을 자랑하는 제품이다.“그 동안 낡은 텐트를 그냥 썼었는데, 요즘 정말 텐트도 좋은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이 부담돼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프라도에서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을 찾았어요. 게다가 적립금 20만원을 돌려 받았으니, 그야말로 횡재한 기분입니다!”

이용진 씨는 프라도 론칭 프로모션으로 4인용 돔텐트 프리머3를 구매하고 적립금 20만원으로 의자와 테이블을 구매했다. 프라도(www.prado.co.kr)의 론칭 프로모션은 5월 한 달간 프리머3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진행되며, 적립금은 다른 장비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구로에 위치한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착화제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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