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방검부력조끼,’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과제 선정

입력 2013-05-13 10:06  

웰크론(회장 이영규)는 13일 자사의 방검부력조끼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이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처가 구매 의사를 미리 밝히고 기술 개발 및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웰크론의 방검부력조끼가 개발 완료되면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기관에 판매 독점권을 확보,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방검부력조끼 개발 건은 해양경찰 등 국내 방호복 시장의 수요증가를 반영해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웰크론은 고성능·저중량의 방검부력조끼를 개발하기 위한 사전 준비성 및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업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미 웰크론은 2010년 첫 방검복 납품을 시작으로 이후 육군 교육사령부에 방탄복을, 콜롬비아 공군에 방탄판을 납품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부력성능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력재를 개발, 해군에 부력방탄복을 납품한 바 있다.

향후 웰크론은 양날검(S1)만 막아내던 기존 방검복 대비, 양날검은 물론 한날검(P1), 송곳까지 막아낼 수 있도록 방검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량 3.0Kg 이하를 유지하고 방수기능을 25%가량 향상시키는 등 가벼우면서도 고성능의 방검부력조끼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호복 시장의 확대도 전망되고 있다. 세계 방호복 시장이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증가하면서 해양경찰청, 서해어업관리단 등 방호복에 대한 국내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해양수산부 창설 및 10척의 대형 함정 구축이 예정되어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서유리, 블라우스 사이로 '가슴 노출'…어머!
'짝 여행' 대체 뭐길래?…2030女 몰려 들더니
화장실 안 女공무원 몰래 촬영하더니…충격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