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리노스 임직원 및 직원가족 90여명이 참여했다. 복지시설의 청소, 이불빨래, 목욕봉사, 잡초뽑기, 고추심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리노스 나눔동호회가 주축이 돼 준비한 300여벌의 헌옷과 쌀 20포가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명의 중증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리노스의 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2006년 식료품 기부, 2007년부터 2009년에는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의 온라인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 적립금(kish)을 기부한바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는 자원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매해 '행복한 만남'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며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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