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는 올 2분기들어 시장의 활로를 되찾아 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태양광시장인 유럽이 중국기업들의 관세부과가 현실화되면서 오히려 중국기업들과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감소됐던 유럽 수출물량도 증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장변화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최근 태양전지의 시간에 따른 출력감소율이 시장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PID평가를 통해 출력감소율 0%를 달성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아 이와 같은 대형 수주로 연결 될 수 있었다.
이번 계약의 당사자인 리네 솔라는 중국의 대표 태양광 기업으로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태양광 선도기업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중국 대표기업과의 첫 거래는 시장변화의 신호탄으로 향후 중국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 갈 계획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100MW이상의 단일계약은 드물었으나 양사간의 신뢰와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믿음이 있어 성사가 가능했다"며 "이번계약으로 공장운영을 한결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이를 계기로 올 하반기 유럽과 중국, 일본 등 해외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악성 재고가 소진되고 전체 산업의 구조조정과 이에 따른 폴리실리콘 감산도 이뤄져 공급과 생산의 비율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서유리, 블라우스 사이로 '가슴 노출'…어머!
▶ '짝 여행' 대체 뭐길래?…2030女 몰려 들더니
▶ 화장실 안 女공무원 몰래 촬영하더니…충격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