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트루 촉촉 마케터는 지난 2012년부터 바슈롬에서 진행해 온 대학생 대상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기의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2013년에도 2기를 운영하게 됐으며 대학생들이 마케팅 기획뿐만 아니라 직접 실행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트루 촉촉 마케터의 자격은 총 20명에게 주어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촉촉마케터 2기로 선발되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두 달 간 ‘온 세상 촉촉 캠페인을 펼쳐라!’라는 주제 하에 마케팅 기획안 작성 및 발표, 소비자 대상 이벤트 실행까지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바슈롬 마케팅 실무자의 1대 1 멘토링은 물론 팀 별 활동비, 촉촉 마케팅 캠프 참여,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한 마케팅 성과를 이룬 최우수팀에게는 200만원, 최우수 활동자 1인에게는 100만원, 우수 활동자 1인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상금으로 주어진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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