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엔화 약세 대비 금융부실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3-05-13 14:07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추가 엔화 약세에 대비해 금융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부업체에 대해서는 여타 금융권에 준하는 관심과 배려로 순기능을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최 감독원장은 13일 주례 임원회의에서 "아베노믹스로 대변되는 일본의 양적완화 등으로 엔화 약세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 및 금융권 부실 증가 가능성, 자본유출입 변동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취약부문에 대한 점검과 선제적인 대비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감독원장은 이어 대부업체들에 대해 여타 금융권에 준하는 관심과 배려를 보여 부정적인 효과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극대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앞으로 금융감독원은 대부업협회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청취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협회 등이 주관하는 공식행사에도 고위급 직원이 참석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또 핵심 업무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업무점검의 날(가칭)'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女중생과 합의하에 성관계 했다가…날벼락
서유리, 블라우스 사이로 '가슴 노출'…어머!
화장실 안 女공무원 몰래 촬영하더니…충격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