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김태희가 유아인과 부부포스를 뽐내며 궁궐을 활보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속 김태희와 유아인이 5월13일 오후 궁에서 재회한 후 부부로서 첫 발을 내 딛는다. '장옥정' 제작사는 이날 부부 포스를 뽐내며 궁궐을 활보하는 김태희·유아인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특별상궁 차림의 김태희가 유아인과 함께 궁궐을 누비는 모습으로 뒤에는 수많은 궁녀들이 따르고 있다.
달라진 것은 복색뿐만이 아니다. 거칠 것 없이 당당해 보이는 유아인의 눈빛만큼이나 김태희의 눈빛이 매섭게 빛나고 있어 김태희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궁에서 쫓겨나 죽을 고비를 넘긴 김태희가 어떤 방법으로 궁에 들어가 유아인과 재회하는지, 유아인을 놓고 홍수현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희의 재입궁 스토리는 5월13일 오후 10시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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