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차장은 이날 0.69%포인트 실적을 개선시키며 누적수익률을 13.42%로 끌어올렸다.
김 차장은 삼진엘앤디(14.96%)를 추가 매수한 뒤 전량 매도, 200만원가량의 수익을 확정했다. 또 아세아텍(0.90%)를 추가 매수해 포트폴리오 비중에 변화를 줬다. 다만 그는 OCI(-0.36%) 바이넥스(-3.07%) 등 다른 보유 종목이 하락한 탓에 수익률 개선폭은 크지 않았다.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과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도 모두 1% 미만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지점장과 김지행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각각 1.39%, 17.03%를 기록했다.
이 외에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상위권 참가자들이 1~2%가량의 손실을 입으며 주춤거렸다.
전체 3위인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2위를 기록 중인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각각 2.35%포인트, 2.18%포인트 손실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24.06%, 29.49%로 내려왔다.
조 차장은 현대비앤지스틸(-5.86%) 대한약품(-4.55%) 동아엘텍(-2.59%) 등이 하락, 손실을 끼쳤다. 다만 그는 코이즈(-5.07%)를 전량 매도해 확정 손실액을 45만원으로 막았다. 정 부지점장도 이스트소프트(-2.67%) 하이비젼시스템(-2.94%) 등이 빠지면서 타격을 입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도 1% 넘는 손실을 기록, 누적수익률이 32.02%로 떨어졌다.
유 과장은 KT뮤직(14.92%)이 크게 올랐지만 주력 종목인 나이스디앤비(-7.49%)가 빠진 탓에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장중 그는 한농화성(4.97%)과 한솔홈데코(3.65%)를 일부 팔아 5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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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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