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최강희가 너볶이 요리로 화제를 모았다.
5월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최강희와 가수 이문세가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낭만 배낭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희는 멤버들에게 아침 식사로 ‘최강희표 너볶이’를 선보였다. 최강희는 “명색이 여자인데 음식을 못하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미리 준비한 고추장과 라면, 어묵, 떡볶이 등을 꺼냈다.
‘너볶이’는 라면과 떡볶이가 합쳐진 퓨전요리로,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은 물이 끓으면 떡볶이의 떡과 어묵, 라면, 조리스프를 차례로 넣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최강희는 자신만만했던 말과 달리 요리하는 모습이 어설퍼 큰 웃음을 줬다. 그러자 멤버들은 “요리 처음 해보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해 웃음 자아냈다. 하지만 라면의 감칠맛과 떡의 환상 조합에 매료된 멤버들은 “맛있다”를 연발해 최강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최강희 너볶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희 너볶이 맛있겠다” “진짜 한 번 먹어보고 싶네” “윤후 짜파구리에 이어 최강희 너볶이 나왔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1박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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