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도 '첫 화면 잡기' 경쟁

입력 2013-05-13 17:14   수정 2013-05-14 03:51

런처 '카카오홈' 공개
'모아보기' 기능 전면 배치



카카오는 스마트폰 런처 ‘카카오홈’을 13일 공개했다. NHN과 페이스북에 이어 카카오도 이용자의 첫 화면 잡기 경쟁에 뛰어든 것.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카카오 친구들의 소식을 한번에 읽고, 그 자리에서 바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했다.

카카오홈은 각종 카카오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모아보기’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첫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카카오톡 새 메시지 △카카오스토리 새 소식 △친구들 생일 등이 나타난다. 친구들에게 받은 카톡 메시지에 즉각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각각의 앱에 들어가지 않아도 메시지를 읽고 답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톡 메시지 알림 시간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스누즈 위젯’이란 기능을 이용하면 단순한 휠 조작만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을 최대 8시간까지 무음으로 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때나 수업·회의 시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스마트론 런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겉모습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꾸며주는 용도로 쓰이지만 최근에는 서비스 제공자가 자신들의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활용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女중생과 합의하에 성관계 했다가…날벼락
서유리, 블라우스 사이로 '가슴 노출'…어머!
화장실 안 女공무원 몰래 촬영하더니…충격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