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30여년간 자외선 인쇄공법 개발에 전념하며 철도차량 관련 내외장재 부문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자외선 방식의 축광표지판과 양각 인쇄 방법을 철도차량에 적용해 2009년 KTX 산천 제작 시 내외장재를 납품했다.
박 실장은 메탈 메시를 이용한 대형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 필름과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일체형 PC에 탑재하는 등 상용화한 성과를 평가받았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미래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등이 주관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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