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구하라 언급, 결별이 끼치는 영향? “친한 동료 사이”

입력 2013-05-13 21:17  


[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비스트의 용준형이 결별 심경을 고백했다.

5월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진행된 tvN·Mnet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제작발표회에 용준형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카라 구하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용준형은 “결별 후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한 그대로다. 지난 ‘드림콘서트’ 때도 만났고 잘 지내고 있다. 너무 힘들 거라고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용준형은 구하라와의 연애를 인정해 아이돌그룹의 공개열애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나 지난 3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용준형 구하라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준형 구하라 언급 대박이네” “구하라 씁쓸하겠다” “용준형 구하라 언급 보는 내가 다 민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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