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올 9월 결혼을 앞둔 장윤정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5월14일 enews24는 시민 제보를 받아 “장윤정과 도경완이 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직접 혼인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결혼까지 약 4개월이 남았지만 도경완 아나운서가 최근 가족사 문제로 심적 고통을 겪은 장윤정에게 힘이 돼 주고 싶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대사임에도 불구, 소속사 및 지인에게는 따로 사실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신고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장윤정이 어젯밤 늦게까지 ‘도전 1000곡’ 녹화를 진행했다”며 “현재 수면중에 있어 정확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지만 사실 확인이 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012년 한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했다. 시기는 9월로 정해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사진제공: 인우프로덕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윤후 독감 때문 “25일 촬영 재개”
▶ 김현철, 1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 화보 ‘행복한 포즈’
▶ [인터뷰] '미나문방구' 최강희 "더 늦기 전에 멜로 해보고 싶다"
▶ [인터뷰] '고령화' 박해일 "영화 본 누나가 10년만에 문자로…"
▶ [포토] 미셸 로드리게즈 '물결치는 바디라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