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께 미국 뉴욕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좌석에 앉아 잠을 자고 있던 캐나다 유학생 B씨(20·여)의 가슴 부위를 만지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을 당한 B씨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아버지에게 연락해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4시 20분께 인천공항 1층 입국장 앞에서 신고를 받고 기다리던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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