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3000호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3년에 KOSPI200, KT의 평가가격이 매 6개월마다 각 최초기준가격(100%) 이상이면 연 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만기까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001호는 만기 3년에 KOSPI200, HSCEI, S&P500 평가가격이 매 6개월마다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100%, 95%, 90%, 90%, 85% 이상이면 연 9%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005호는 만기 1년6개월의 원금부분보장형(95%보장) 상품으로 POSCO, KT&G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100%)의 115%를 초과한 경우 19.5%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과 115% 사이일 경우 참여율 13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인 경우 참여율 100%로 상환되며 95% 미만이더라도 원금의 95%를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은 최초기준가관찰일(총4일) 중 각 기초자산별 최저가격으로 결정된다.
ELS 3006호는 만기 1년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평가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절대수익률 1%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 상승률의 130%의 수익률(최대 26%)을 지급한다.
이 밖에 조건에 따라 연 7.5%~연 10.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상품과 은퇴생활자를 위한 월지급식 상품도 공모한다.
동양증권 김규형 Equity운용본부장은 “지난 5월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내림에 따라 은행예금 금리가 1% 대 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양증권의 지수형 ELS는 2008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조기상환율이 약 90%를 넘고,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평균 12.7%로 은행 정기예금 대비 월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3000호 기념 특판 상품은 그 동안 동양증권 MYSTAR ELS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기초자산과 만기 및 상환 구조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동양증권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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