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색과 흰색 사용…나이따라 디자인·높이 조절 가능
가구업체 한샘(회장 최양하)은 최근 어린이용 가구 ‘조이’를 선보였다. 기본 색상으로 메이플색(밝은 갈색)과 흰색을 사용해 눈이 편안하고 연령에 따라 디자인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이 책상은 일반 책상의자와 같은 높이 조절(8㎝)이 가능해 자녀의 신체에 맞게 바른 자세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또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원형 손잡이에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별도로 손잡이를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의 손잡이를 뒤집어 고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가 어릴 때는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귀여운 원형 손잡이로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학습에 집중해야 할 고학년이 되면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조이 책상 선반에 부착할 수 있는 LED 스터디 조명은 책상 전체를 비춰주고 빛 떨림 현상이 없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또 책상 선반에 부착해 별도의 스탠드 조명을 놓을 필요가 없어 학습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가방은 물론 옷 수납도 가능한 바퀴 달린 수납 행거도 출시했다. 작은 방을 자녀 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해 좁은 자녀방을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장에 서랍장과 화장대 기능도 추가했다. 가격은 책상·책장세트 43만5000원, 원목 침대 49만1000원, 5단 책장 19만8000원이다.
허유진 한샘 상품기획팀 서재자녀방 MD는 “조이는 자녀의 성장에 맞춰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 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학습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자녀방을 꾸며 주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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