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기업가치 11조원 육박, 기업공개 임박說…회사측 "생각해 본 적 없다"

입력 2013-05-14 17:08   수정 2013-05-15 01:52

회사측 "생각해 본 적 없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98억달러(약 10조9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머큐리뉴스는 뮤추얼펀드 GSV캐피털이 최근 증권당국에 신고한 보고서를 통해 트위터의 기업가치를 98억달러로 추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분석은 지난 1월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업계는 트위터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트위터 초기 입사 직원들로부터 지분을 매입하면서 트위터의 기업가치를 90억달러로 추산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트위터의 내년 광고매출이 10억달러에 이르면 기업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리콘밸리 IPO 전례에 따르면 매출이 올라갈수록 IPO 때 투자자를 유치하기 쉬워진다. 트위터는 광고매출을 늘리기 위해 전체 매출의 반을 차지하는 모바일 부문을 확장하고 새로운 음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IPO에 대한 업계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잭 도시는 지난달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IPO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고경영자(CEO) 딕 코스톨로도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IPO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더니…
女중생과 합의하에 성관계 했다가…날벼락
女승무원 엉덩이 만지자 반응이 '이럴 줄은'
서유리, 블라우스 사이로 '가슴 노출'…어머!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