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늦등이 계획 “공장 가동 끝났다?”

입력 2013-05-14 20:17  


[김보희 기자] 배우 윤문식이 18살 연하 아내와 늦둥이 계획을 공개했다.

5월1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윤문식은 3년 전 재혼한 18살 연하 아내와 동반 출연해 가식없는 입담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윤문식은 “사람들이 우리 재혼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거 안다. ‘과연 저 결혼이 유지 될 것인가’ 하는 것 같다. 아내가 나보다 마음이 넓고 생각이 깊다. 한 아나운서가 아내보고 수선화 같다고 했다”고 아내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윤문식은 18세 아내와 화목한 금술을 자랑하며 “현재 늦둥이를 시도 중이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올해 윤문식이 1943년생으로 70대다.

이에 그의 아내는 “공장 가동이 끝났다”고 응수했고, 윤문식은 “서비스 공장 다녀오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늦둥이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늦둥이 계획하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윤문식 아내랑 행복한 모습 부러워요”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라니 정말 능력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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