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임원들 협력사 직접 챙긴다

입력 2013-05-15 14:32  

연말까지 1,2차 협력사 80회 방문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말까지 8개월간 1,2차 협력사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임원들이 80차례 협력업체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활동을 정례화했다. 작년까지 100개사 이상의 협력사를 방문했다는 게 그룹측 설명.

올해 현장방문 활동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건설, 현대엠코,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등 총 10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담당 부회장을 시작으로 올 12월18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까지 한 달에 10회, 총 80회의 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기간 중 청취한 애로사항에 대해선 빠른 시일내에 해결방안을 모색해 협력사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올 초 1차 협력사에만 제공되던 동반성장펀드와 상생 금형설비 펀드를 2차 협력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1, 2차 협력사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1차 협력사에게도 2차 협력사와의 거래관행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 봤더니…대반전
'무한도전 출연료' 얼마 올랐나 봤더니 겨우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더니…
수지, '100억' 벌더니 김태희 저리가라…깜짝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