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해명 “증권가 루머 중 게이라는 소문이…” 무슨 일?

입력 2013-05-15 15:37  


[최송희 기자] 가수 서인국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서인국은 5월1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동성애자라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증권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연관 검색어에도 ‘서인국 게이’라고 적혀 있다”고 말했다.

이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인피니트의 호야가 나를 좋아하고, 케이윌 뮤직비디오에서 안재현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게이설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강희 역시 레즈비언설에 시달리고 있다며 “연관검색어를 계속 지우고 있다”며 사실이 아님을 털어놨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해명? 답답했나보네” “서인국 해명이라니. 드라마 보고 오해하는 게 진짜 웃기다” “배역인 배역일 뿐인데. 서인국 해명까지 해야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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