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1기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김기현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경제민주화에 대한 기존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공약이라면 경제를 우선 회생시킨 뒤 그때 가서 다시 검토해 볼 수 있다”며 “어떤 절차를 거칠지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인 김 의장은 튀지 않는 조용한 업무 스타일로 동료 의원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법조 생활을 마감하고 17대 국회에 들어온 뒤에도 이 같은 ‘젠틀’한 스타일로 모범 의정상을 수상했고,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를 받았다.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아 박 당선인의 6조원 예산 증액 관철을 위해 민주당과의 협상 최일선에서 뛰었다.
△1959년 울산 △부산동고, 서울대 법학과 △사시 25회 △부산지법 판사 △제17·18·19대 국회의원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 서태지-이은성, '50억' 평창동 신혼집 봤더니
▶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이…대반전
▶ '무한도전 출연료' 얼마 올랐나 봤더니 겨우
▶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서는
▶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