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주요 가격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1817개 상품을 2월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조사한 결과 125개의 가격이 실제 판매 사이트의 가격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15일 발표했다. 가격비교 사이트는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 인터넷 쇼핑몰 등의 가격 정보를 모아 이를 최저가, 최다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이번 조사 대상 사이트는 네이버지식쇼핑, 다음쇼핑하우, 다나와, 에누리닷컴, 바스켓, 어바웃, 비비 등 7곳이다.
가격정보 불일치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업계 1위 네이버지식쇼핑(11.0%)이었다. 어바웃(8.3%)이 그 뒤를 이었고 다나와와 비비의 가격정보 불일치율은 각각 3.5%, 4.2%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세종=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 서태지-이은성, '50억' 평창동 신혼집 봤더니
▶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이…대반전
▶ '무한도전 출연료' 얼마 올랐나 봤더니 겨우
▶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서는
▶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