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혜미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6448억원, 영업이익은 19.7% 감소한 930억원, 영업이익률은 4.1%포인트 줄어든 14.4%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대형마트 휴무제에 따른 부정적 효과와 중국의 프로모션 관련 비용 지출에 따른 영향이 축소될 것"이라며 "중국의 경우 신제품 출시 및 심양 공장 신규 가동으로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러시아의 경우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베트남은 시장점유율(M/S) 확대 및 판관비율 하락에 따라 마진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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