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의 화룡점정, 주얼리 공식은?

입력 2013-05-16 16:03  


[패션팀] 여자 연예인들의 화려한 스타일은 어떻게 완성되는 것일까.

아름다운 외모,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못지 않게 가장 중요한 것이 패션이다. 최근 공식석상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스타일을 살펴면 복잡하다 못해 눈이 어지러울 만큼 현란한 패턴 아이템을 착용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여름이 되면서 의상 또한 짧아져 주얼리 매치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핫핑크>> 오버사이즈 네크리스


단정함과 우아함의 상징인 진주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귀고리나 목걸이, 반지 등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진주는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유행을 이끄는 여배우들 특히 제 49회 백상예술대상에 모습을 보인 유이에게서 엿볼 수 있는 트렌드가 한 가지 있다. 볼드한 느낌의 진주 네크리스를 할 때 의상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한 것이다.

이처럼 드레스 뿐만 아니라 페미닌룩에도 다양하게 접목되어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데 시즌 트렌드로 지목된 만큼 거친 메탈, 금속 재질은 잠시 내려두고 진주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화이트>> 유색 드롭형 이어링


스타일리시한 커스텀 주얼리에 밀려 '아줌마 보석'으로 불리며 홀대 받았던 루비, 사파이어, 에머랄드 등 유색 주얼리가 복고 바람을 타고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유색 주얼리들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패션피플이 늘면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신비로운 매력까지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여름에 자주 입게되는 화이트 컬러 의상은 비교적 노멀한 분위기 때문에 감각 있는 주얼리 매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블루와 레드 등 원색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스톤 장식의 유색 주얼리는 이어링이나 네크리스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함을 뽐낼 수 있다. 배우 최윤영의 유색 드롭형 이어링처럼 특별한 날 드레스업 했을 경우에도 돋보이는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준다.

블랙>> 유니크한 골드 주얼리


블랙 스타일링은 보통 포멀한 느낌과 함께 격식을 차리기 위한 의상으로 자주 선택되는 이유로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에 액세서리 매치 또한 다른 아이템보다 까다롭기 마련이다.

블랙 원피스에는 어떠한 주얼리를 매치해야 더욱 세련되 보이면서도 트렌디해 보일까. 정답은 바로 메탈릭한 소재에 있다. 시원한 실버나 화려함을 어필하기 좋은 골드는 시크한 블랙 패션과 잘 어울린다.

엄정화는 노출 없는 블랙 드레스에 유니크한 주얼리 매칭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플랫한 뱅글과 양쪽에, 독특한 레이어링의 방법으로 다섯 손가락을 가득 매운 주얼리 스타일링에서 파워가 넘치는 느낌이다.
(사진출처: 뮈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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