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희의 불면증 극복 방법? 힐링 아이템 '캔들'이 뜬다!

입력 2013-05-16 16:38   수정 2013-05-23 09:49


[뷰티팀]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원더걸스의 소희가 불면증 해결을 위해 향초를 이용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향초를  켜 놓음으로써 심신이 안정되는 ‘힐링효과’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언제부턴가 ‘힐링’이란 단어가 우리의 삶에 빠져서는 안될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유행했던 신체적 건강을 위한 웰빙의 개념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기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힐링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와 관련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는 향초는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풍부한 향으로 캔들을 켜 놓은 공간 속에 있는 사람들의 정신을 힐링해 줌과 동시에 피워놓는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게 된 것.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신적인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향초 일명 퍼퓸 캔들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상큼한 향의 페퍼민트

박하향처럼 시원한 느낌으로 차나 오일로도 많이 이용되는 페퍼민트는 나른한 오후 졸음을 방지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쾌한 향으로 청량감을 느끼게 해 졸음방지와 함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또한 두통을 완화시키는 작용으로 머리 통증뿐 아니라 그 증세를 호전되게 해준다.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경우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체내에 쌓여있는 가스를 배출시켜 소화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도 있으니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달콤한 향의 자스민

동양에서 가장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자스민은 달콤하면서도 관능적인 향이 매력적이다. 때문에 향초는 물론 차나 향수로도 많이 이용된다는 사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자스민향은 우울하거나 불안한 마음에 사로잡혀 있을 때 이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불안정한 마음으로 빠르게 뛰는 심박수를 줄여주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금새 안정적인 정신 상태를 만들어 주며 이와 동시에 머리도 상쾌해 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차로 섭취 시 자스민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생리통이 있을시 그 통증을 감소시킨다.

로맨틱한 향의 불가리안 로즈

왕후의 장미라고도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는 피부에 좋기로 유명한 성분이다. 때문에 화장품 오일 성분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장미 중에서도 가장 향기가 좋고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남성, 여성 모두가 선호하는 향이다.
 
마치 무성한 장미꽃밭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느낌을 주는 불가리안 로즈 향은 불가리아 장미 계곡의 언덕 비탈에서 채취한 것으로 섬세하고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으며 심란한 마음을 다스려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자연의 향기 무화과

서부 아시아 카리카가 원산지인 무화과 열매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배우 고현정이 사용하는 향수가 무화과 향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는 사실.

열매의 달달한 향기와 나무의 우디한 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향을 만들어 낸다. 마치 자연의 향기를 담은 듯 한 느낌으로 어지러운 마음을 진정시켜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겟 잇 뷰티’가 주목한 퍼퓸향초


최상급 에코소이 왁스와 고급 에센셜 향료로 만들어진 그레이멜린의 ‘퍼퓸 캔들’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안정을 찾아주는 제품으로 On Style ‘겟 잇 뷰티’에서 ‘힐링 뷰티 아이템’으로 소개되어 유명해진 제품이다.

‘테이아, 휘기에, 베이비파우더’ 총 3가지 향으로 출시되어 자신이 원하는 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심심한 공간에 배치하여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또한 단순한 향만이 아닌 실내 나쁜 공기를 빠르게 중화시키고 싱그럽게 변화시키는 공기 청정 기능도 있다는 것.

국내산 면 100% 심지로 향에 약한 아기나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그을음과 유해 물질이 생성되지 않는 천연 퍼퓸 캔들이다. 특히 녹는점이 낮아 오랜 시간 켜두어도 향 분산이 빠르며 지속시간이 길어 퍼퓸 캔들만의 풍부한 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그레이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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