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예술단장 K씨(43)가 지난 15일 오후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직서를 제출했다. K씨는 최근 단원들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한 여성단원에게 “연주회 때 하얀색 속옷을 봤다”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해 도 감사관실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었다. 피해 여성단원은 K씨가 공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등을 약속해 도 감사관실에 요구한 진상규명을 자진 철회했지만 일부 단원 사이에서 반발이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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